친환경 온탕 소독기를 사용하면 약제비용도 절감하면서
약물소독보다 더 건강한 볍씨를 얻을 수 있다.
볍씨를 소독하는 방법은 소독약으로 소독하는 약물소독방법과 소독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을 고온으로 끓여서 62℃에서 10분간 소독하여 찬물에 헹구어 내는 온탕소독방법이 있다. 예전에는 약물소독을 많이 하였으나 현재는 온탕소독방법을 많이 사용하며 때에 따라 병행해서 사용하기도 한다
온탕소독방법은 소독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키다리병, 선충 등 해충이나 곰팡이균을 없애는 데 효과가 크다. 온탕소독은 적당한 온도 유지와 소독시간 그리고 찬물로 냉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.
온탕소독의 소독효과
온탕소독은 소독시 물온도와 소독유지시간에 따라 발아율과 병해충 예방 효과가 차이가 난다. 64℃에서 10분 소독시에는 병해충 예방 효과는 크나 발아율이 떨어지고 58℃에서 10분 소독시에는 병해충 예방 효과가 떨어짐을 알수 있다. 온탕소독기는 발아율도 좋고 병해충 예방 효과도 가장 좋은, 물온도와 소독시간을 유지시켜 주어 소독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소독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종자 소독기를 말한다